양배추 피클
양배추 피클
양배추피클
양배추 피클을 담았어요.
주말에 예쁜 후배 커플이 오기로 했는데
삼겹살 구워먹을때 같이 먹으려구요.
담아놓은지 2년이나 된 오이피클(이제 오이지 냄새가 나요^^) 국물에다가
간장 조금, 식초, 설탕, 대파, 풋고추 더 첨가하여 맛나고 삼삼한(간은 있지만 많이 짜지 않은)
국물을 만들어 부어줍니다.
피클 한번 만들어 놓으면 건더기만 건져먹고 남은 국물로
또 다른 드레싱이나 피클 만들때 밑국물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.
금방 먹을꺼니까 삼삼하고 상큼하게 해서 양배추 많이 먹을 수 있게요.
원래 피클은 국물에 푹 잠기게 해야 하는데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물도 더 나와서 위까지 잠기더라구요. 이번만 우려서 먹고 저기 넣었던 오이는 버릴거랍니다. 아니면 드레싱에 갈아 넣던가.
먹어보니 맛이 다 빠져서 아무 맛도 없어요.
주말에 오는 후배는 오랫만에 보기도 하고 완도를 거쳐서 온다는데
또 얼마나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고 올까요.
아 기대돼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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